미얀마 뉴스레터 제23호

미얀마 뉴스레터 ANARGAT 제23호

2017 미얀마 경제 리뷰

IMF는 국내 정치 탄압과 더딘 경제 개혁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의 2018년 1분기 경제성장률을 6.7%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7년 4분기 미얀마 경제성장률인 5.9%와 2017년 동남아시아 국가들 평균 경제성장률인 5.1%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농업은 2017년 미얀마 GDP에서 38% 비율을 차지했고 전체 수출 중 23% 수준으로 미얀마 전체 일자리의 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전망이다. 그리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미얀마에 대한 의류 및 공산품 해외 수요 또한 미얀마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 된다. 미얀마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더불어 물가 상승률 수준도 2017~2018년 사이 7~7.5%로 같은 기간 아세안 국가들 예상 평균치인 3.1% 두 배 수준일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에서도 경제 개혁 속도가 더디다는 점은 지적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듯 190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순위는 170위에서 171위로 1순위 하락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현지 기업 지분 인수를 35%까지 허용하는 새 ‘Companies Law(기업법)’의 실시로 미얀마 내 경제 개혁에 다시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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