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뉴스레터 제35호

미얀마 뉴스레터 ANARGAT 제35호

미얀마 전임 장군의 회심

뉴욕 타임스가 미얀마의 전임 장군이자 이제는 아웅산 수치의 정치적 조력자로 변신한 우슈웨만(U Shwe Mann) 연합개선당(UBP, the Union Betterment Party) 총재를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독재의 상징이던 그는 지금은 현대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는 정치 인사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총을 베개 밑에 두고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전에 아웅산 수치를 탄압했던 그는 이제는 정치적 동지로서 그녀의 정권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 군부 지도자였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현재 군부의 정치적 권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정권 교체 이후에도 군 당국은 어떤 예산 지출도 줄이지 않고 있고, 의회와 최고 부처 의석의 4분의 1을 장악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현 정권의 정책적 실패에 대해서도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고, 실질적인 경험이 부족했다”고 말하면서 옹호하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우슈웨만은 국내적으로 해외투자 유치가 잘 이뤄지지 않는 등 경제적 악재를 겪고 있지만 내년 총선에서는 NLD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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